경영자의 지성 관리와 조직 내 자율성-타성의 균형
사람은 하루에 낼 수 있는 아웃풋과 받아들일 수 있는 인풋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경영자 직책에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보다 자신의 인풋과 아웃풋을 어디에 집중할지 지성의 사용처를 잘 기획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인풋, 아웃풋뿐 아니라, 사람은 자율성(새로운 것에 대한 의욕)과 타성(관성, 반복의 힘)을 함께 가집니다. 자신의 의지와 자율성을 발휘하고
사람은 하루에 낼 수 있는 아웃풋과 받아들일 수 있는 인풋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경영자 직책에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보다 자신의 인풋과 아웃풋을 어디에 집중할지 지성의 사용처를 잘 기획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인풋, 아웃풋뿐 아니라, 사람은 자율성(새로운 것에 대한 의욕)과 타성(관성, 반복의 힘)을 함께 가집니다. 자신의 의지와 자율성을 발휘하고
세번째 미국 방문에서 느낀 점. 미국은 주기적인 총기사고, 마약, 절도 등 사회문제도 많고 언론이나 대중문화로 접할 때 나쁜 이미지가 많은 나라다. 하지만, 일부 사회 인프라나 사회적인 규율과 관습에 있어서 선진국다운 모습이 있다. 교통법규1. Stop Sign Stop sign이 있을 때, 반드시 일시정지 후 다시 주행하기 - 주변에 차량이나 사람이 전혀 없는
마윈은 스마트한 사람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지혜로운 사람은 보여도 보이지 않는 척하는 사람이고 한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도 똑같은 말을 했다. 젊어서는 왜 내가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느냐고 윗사람들과 다투었는데, 나중에와서 그 사람들이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부끄러웠다고 한다. 경영자가 되려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워런 버핏도 그렇고,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 기준은 '원하는 누구든 만날 수 있는 접근성'이다. 극도로 큰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일국 대통령이나 한 분야 최고 권위자를 만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 그것도 좋지만 창업의 한 사이클을 마무리할 수 있다면 나는 한가하고 따분할 수 있는 여유가 갖고
- 와인샵에서 깨달은 소프트웨어 세일즈의 비결 1️⃣ 와인샵에서 배운 세일즈 주말에 와인 동아리 모임을 위해 와인샵을 방문했습니다. 레드와인만 필요했기에 꽤 마음을 정해놓고 갔죠. 레드와인 3병을 고르고 결제를 하려는 찰나, 와인샵 사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안 보시나요? 샤르도네 화이트가 아주 좋은 가격에 나왔어요." "저는 샤르도네를 즐겨 마시지 않아요.
어렵게 만드는 것은 쉽다. 쉽게 만드는 것이 어렵다. 고객이 제품을 어렵게 느끼게 만드는 것은 쉽다. 고객이 제품을 쉽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 어렵다.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는 어렵다고 말하기 쉽다.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를 쉽게 말하기 어렵다. 핵심을 어렵게 전달하기 쉽다. 핵심을 쉽게 전달하기 어렵다.
요즘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런 서비스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하면 지속가능할 수 있을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최근 제가 사용 중인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의 경우, 이번 달에는 관련 업무가 줄어들어 사용 빈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월간 결제 통지 메일을 본 순간 '돈이 아깝다'
작년 샌프란시스코 Tech Crunch 2023에 참석했을 때, 여러 재밌는 추억들이 있었다. 하지만 내 뇌리에 가장 남는 기억은 행사 이틀날 Chad와 호텔방으로 돌아와서였다. 낮에는 행사를 뛰고, 밤에는 방문객들한테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만들다 객실에 돌아왔을 때 피로감과 순간의 공허함을 달래려고 텔레비젼을 켰다. 케이블 채널에서 TV 광고들이 나왔다. 유명 연예인이 광고 기획사가
뇌의 착각: 말만해도 소멸하는 창작 욕구 언젠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그것을 친구나 동료에게 열정적으로 말해본 적이 있나요? 멋진 발상이 있어서 이걸 말하지 않으면 답답해서 미칠 것 같고, 잊어 버리기 전에 발표하거나 누군가와 의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머릿 속에 온통 그 생각 뿐인 순간 말입니다. 이때, "나는 이렇고 저렇고 한
12월 12일 넵튠클라우드 송년 행사가 있었습니다. 전시회 관람 - @piknic / 회사 만들기 아산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전시 '회사 만들기: Enterpreneurship' 을 오전에 다녀왔어요. 회현역 뒷골목에 위치한 피크닉(piknic)에서 열리는 전시였는데요. 예전 직장 생활 때 호떡 먹으러 가던 길 뒷편에 이렇게 멋진 전시공간이 생긴 줄은 몰랐습니다. 서울에서 전통이 있는 공간이
2차사고를 통해 가치투자를 하는 GPTs app - Value Investment Oracle 세계적인 투자자들은 뉴스나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정보지만, 공평하게 주어진 정보에서 2차 사고를 통해서 투자 아이디어를 도출해 냅니다. 뉴스나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사회, 경제, 기술적인 변화에 '2차 사고'를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GPTs를 만들어
이번 모임에는 스페인 와인 2종, 프랑스 남부 Ron 지방 와인 1종을 테이스팅했습니다. 와인 모임은 사람이 적으면,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좋아서 좋고. 사람이 많으면 활기찬 에너지 때문에 좋습니다. 스타트업은 Scale을 크게 낼 수 있는 사업을 지향하는데, 와인모임은 Scale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어서 사업적인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줘요. 사실 사업도 Scale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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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웹사이트를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1년 전부터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오늘 실천했습니다. 감정이 움직여서 행동에 대한 의지가 있을 때, 어떤 지식을 습득했을 때 72시간 내에 실행하겠다는 스스로의 원칙에 충실하게 72시간의 타임라인을 설정하고 시작했어요. 결론적으로 72시간 안에 웹사이트를 커스텀 도메인에 퍼블리싱하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실제로는 최종 퍼블리싱까지 총 7일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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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사업의 성공: 리듬을 단절하지 않는 것 계속하는 것 - 리듬을 단절하지 않는 것. 장기적인 작업을 하는 데에는 그것이 중요하다. 일단 리듬이 설정되어지기만 하면, 그 뒤는 어떻게든 풀려 나간다. 그러나 탄력을 받은 바퀴가 일정한 속도로 확실하게 돌아가기 시작할 때까지는 계속 가속하는 힘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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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Altman의 블로그글 요약과 감상 - 하루는 길지만, 수십년은 짧다 출처: https://blog.samaltman.com/the-days-are-long-but-the-decades-are-short One-Sentence Summary (English & Korean) English: "The Days Are Long but the Decades Are Short" offers a blend of life lessons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relationships, personal happiness, and professional dedicatio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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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s 앱 개발 여정 공유 첫번째 앱 - Article Summary Pro 개인적으로나 팀 내부용 GPTs를 많이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분들한테도 도움이 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개선해보고 싶은 GPTs를 포스팅하기로 했다. 이름하여 GPTs Article Summary Pro 포스팅 시점의 버젼: v1.5 (23 Nov 2023) 서비스 소개 * GPTs 챗봇 이름: Article Summary Pro
마루180, fyi 카페에서 종종 읽는 책. * 세로토닌 - 스타트업 대표들은 집요함, 반복적 생각을 많이 하는데, 세로토닌이 균형 상태면 일이 잘 안되겠는데? * 노르에피네프린 - 균형 상태일 때 발휘되는 능력들이 중요하다 * 도파민 - 사업적 위험 요소에 대한 의심, 사람에 대한 의심, 공격적인 사업개발을 하려면 도파민도 불균형이여야지 사업을 잘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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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 WINE SALON의 설립 취지 * 긴장을 유발하는 비지니스적인 토크가 주류인 스타트업 창업자들끼리, 와인과 음식과 함께 편안하고 감성적인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다보면 오히려 사업적인 기회가 열리기도 하니까 * MARU 생태계에 있는 분들 간의 편안하고 느슨한 연대를 형성할 만한 매개체를 만들기 위하여 * 왠만한 기업이나 사모임에서 가질 수 있는 와인 교육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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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작은 여행: 도서관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다 주말이면, 특별한 일정이 없을 때, 도서관을 찾는 것은 나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한 시간이든 단 30분이든, 도서관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예전에는 도서관에서 반드시 새로운 좋은 책을 찾아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강박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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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launching a product, I always listen to the 'Going The Distance' - Rocky OST. It's a metaphor for wanting to stay in the spirit of an under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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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e Welsh 논평 프로젝트의 시작 해외 인디해킹 블로그들을 탐색하다가 Justine Welsh의 글을 자주 접했습니다. 솔로프리너 사이에서는 굉장히 영향력 있는 인물인데요. 그의 글을 자주 읽고 소감을 개인적으로 남기다가, 블로그에 출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국이나 제 개인적 상황에 대입해서 소감과 논평을 남겨두면, 영어 출판물을 다른 분들이 좀 더 쉽게 읽어 보실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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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의 가치와 실행의 중요성 스타트업의 세계에서 아이디어는 흔하고 소중하지만, 그것을 실현하는 것은 드뭅니다. "72시간의 법칙"은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법칙은 간단합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첫 72시간 내에 구체적인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이 시간 내에 실행하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점차 희미해지고 실현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72시간 법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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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Eightify라는 Youtube Video 요약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서 국내 외의 독서법 관련 유튜브 영상 30편을 요약하면서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평균 재생시간 10분으로 300분 분량이 되네요. 요약 앱을 이용해서 영상들을 내용들을 파악하는데는 45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같은 주제의 유튜브 영상에서 중첩되거나 상반되는 관점이 나와서 독서법을 풍부하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AI 앱을 이용하니 시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