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
마윈은 스마트한 사람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지혜로운 사람은 보여도 보이지 않는 척하는 사람이고 한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도 똑같은 말을 했다. 젊어서는 왜 내가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느냐고 윗사람들과 다투었는데, 나중에와서 그 사람들이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부끄러웠다고 한다.
경영자가 되려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제시할 수 있어야 하지만, 적당히 모르는 척 넘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점점 느낀다. 똑똑한 것보다 지혜롭기가 정말 더 어렵다.